[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20일까지 경기도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 환경 조성 및 예술 활동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19 경기도 예술인 자립활동 '창작공간·공공예술사업 지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도 소재 사업체(전문예술단체·법인, 사업자, 협동조합 등)를 대상으로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 공공예술사업 지원을 동시에 진행한다.
지원 규모는 총 6000만원으로 유형별 전체 접수 비중에 따라 안배해 지원한다.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은 경기도 소재 창작공간(작업실, 연습실 등)을 대상으로 1개소당 6개월(2019년 10월~2020년 3월)의 임차료 50%를 지원하며 최대 300만원이다.
공공예술사업 지원은 지역 여건과 문화 환경 등을 고려하여 공공성 높은 예술 프로젝트 및 사업성을 갖춰 자립 제고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공공예술사업의 기획과 추진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이번 사업은 경기예술인지원센터의 첫 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며 앞으로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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