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8일~11일 '2019 수원 문화재 야행 - 안드레아스 에미니우스'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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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8일~11일 '2019 수원 문화재 야행 - 안드레아스 에미니우스'전 열어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8.0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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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8일부터 1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2019 수원 문화재 야행 - 안드레아스 에미니우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칸디나비아를 대표하는 현대 미술가 안드레아스 에미니우스(Andreas Emenius)는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보헤미안적 감성으로 회화, 조각, 영상, 퍼포먼스, 설치미술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작업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펜하겐 니콜라이 쿤스탈(Nicolaj Kunstal)에서 개인전을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신작 페인팅과 조각 작품들 20여점점을 전시한다.

신갤러리 관장 신홍규는 "이번 연계 전시는 스웨덴 태생 현대 미술가 안드레아스 에미니우스의 최초 국내 전시로, 글로벌 센세이션을 만들어가는 그의 작품 세계관을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수원화성 수원에 소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드레아스는 현재 덴마크 왕립미술아카데미(KADK –Royal Danish Academy of Fine Arts)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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