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폐암 발생 고위험군 대상 저선량 흉부 CT 검진나서
상태바
안성시보건소, 폐암 발생 고위험군 대상 저선량 흉부 CT 검진나서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8.04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시보건소 전경.
안성시보건소 전경.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5일부터 폐암 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 CT를 통해 폐암검진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폐암 고위험군인 만54세 이상 만 74세 이상으로 흡연력*30갑년 이상이다.

흡연력은 수검년도 직전 2개년도 국가 건강검진 시 문진이력 또는 금연치료 지원 사업 문진표로 확인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대상자를 추려 금년 대상자 1113명에게 지난 7월 31일 개별 통보했다.

검진내용은 저선량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저선량 흉부 CT)으로 기존 CT에 비해 방사선 피폭량이 1/10 수준으로 매우 낮은 편이다.

검진주기는 2년이며, 2019년 대상자는 2020년 12월까지 수검이 가능하며, 관내 폐암검진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안성성모병원 2개소로 필요시 검진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한 뒤 방문하면 된다.

비용은 11만원 중 본인부담금은 1만원이고 나머지는 공단이 부담하며, *건강보험료 50% 이하와 의료급여수급자는 본인부담금을 국가가 부담한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