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현주 기자] 토요일인 오늘(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특히,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35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으며.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후 한때 전국 내륙 곳곳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4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5도가 되겠다.
한편,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는 3일 03시 기준 일본 도쿄 남동쪽 약 1770km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고, 13km/h의 속도고 서북서진 하고 있다. 태풍의 영향으로 오는 6~7일 사이에 전남해안,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청정,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이현주 기자 lhj7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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