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49 (토)
진안군 브랜드육성, 마을축제 5곳서 열려
상태바
진안군 브랜드육성, 마을축제 5곳서 열려
  • 고업수 기자
  • 승인 2019.08.02 0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고업수 기자] 무더위가 절정인 이달 8월, 더위를 날려 줄 진안군 브랜드육성 마을축제가 관내 5곳에서 진행된다.

오는 3일은 청정 계곡으로 유명한 정천면 학동마을과 마을 자체적으로 수영장을 운영하는 성수면 포동마을에서 축제가 열린다.

씨 없는 곶감으로 널리 알려진 학동마을은 다슬기 잡기, 물 속 보물찾기, 깔딱메기 잡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휴양관을 방문하는 휴양객들과 주민, 출향인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또한, ‘바람도 쉬어가는 포동마을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포동마을도 윷놀이, 남녀팔씨름대회, 떡메치기와 다양한 공연들로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축제를 준비 중이다. 뿐만 아니라 달구지 체험을 마련해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8월 10일에는 진안고원이란 이름에 가장 어울리는 고지대에 위치한 진안읍 상가막마을에서 마을축제를 진행한다. 2016년부터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마을만들기를 진행하면서 타 지역 선진 견학지로도 유명하다.

군 관계자는 “조용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진안군 마을축제의 아기자기한 매력에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업수 기자 koupsoo3545@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