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나이 기자] 영암군 청년협의체가 운영규약 제정, 임원진 선출 등 협의체의 운영과 관련된 주요사항들의 논의 및 결정을 위해 지난 7월 29일 영암군청 도선실에서 제1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총 40여명의 영암군 청년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였으며, 특별 게스트로 전남 청년의 목소리 양영환 대표가 참석하여 영암군 청년협의체의 구성에 대한 축하와 함께‘청년협의체의 방향성’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하였다.

영암군 청년협의체는 이날 총회에서 협의체의 역할 및 운영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사항이 규정된‘영암군 청년협의체 운영규약’을 상정‧의결하였으며, 향후 2년간 청년협의체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구성함으로써 내부적으로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선출된 김광민 영암군 청년협의체 대표는“영암군 청년협의체를 영암군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변하며 청년 다수를 위한 정책을 만들어 영암군의 앞날을 책임지는 미래의 아이콘으로 만들고자 한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영암군 청년협의체는 총 48명의 지역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일자리‧창업, 문화, 교육, 복지’4개 분과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6월 13일 위촉식을 가진 이래 분과별 수시회의를 월 1회 이상씩 개최하며 보다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 정책 로드맵을 그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나이 기자 jangag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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