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울진군은 전국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군민과 함께하는 난장 도깨비 Good(굿)’공연을 오는 8월 8일 오후 7시 30분 울진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우리의 전통 ‘탈’을 소재로 한 사물놀이, 한국무용, 판소리 등 우리나라 전통예술과 대중 락 밴드 음악, 콜라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탈을 쓴 도깨비들의 신나는 음악으로 세계 사물놀이 한마당 대통령상, 전통연희페스티벌 최고상을 수상 했으며 한 무대에서 동‧서양 음악과 모든 연령이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김종열 관광문화과장은 “한여름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심신을 재미있는 공연문화 관람을 통해 잠시나마 치유 하면서 이웃 및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약 신청은 선착순으로 8월 7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 울진연호문화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공연안내는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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