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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지역특화사업 ‘장려사업’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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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지역특화사업 ‘장려사업’기관 선정
  • 장나이 기자
  • 승인 2019.07.30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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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6일 보건복지부 지역특화사업 ‘장려사업’기관으로 선정되었다.[사진=구례군]
△구례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6일 보건복지부 지역특화사업 ‘장려사업’기관으로 선정되었다.[사진=구례군]

[KNS뉴스통신=장나이 기자] 구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양철승)는 지난 26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9년 전국 평가대상 239개 시․군 지역자활센터 2017년~2018년 운영평가에서 지역특화사업 ‘장려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각 지역자활센터에서 기획․운영한 사업의 내용 및 운영성과 등을 평가하여 사업수행도, 사업차별성, 사업활용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아 ‘바삭사업단’이 전국 15개 선정센터 중 장려사업 기관에 선정된 것이다.

지역특화사업 ‘장려사업’기관으로 선정과 더불어 2019년 신규기관으로서 짧은 기간 동안 전남광역자활센터 공모사업 중 ‘자활기금지원사업’지역특화자활프로그램 500만원 선정 및 2019 희망플랜 사례관리 역량강화 프로젝트Ⅲ 실행센터 선정, ‘중앙-광역자활센터 지역 자활특화사업’공모사업으로 종합경영컨설팅사업(야생화 및 남도꽃차 생산 규모화)선정 등 총 4건의 사업선정 쾌거를 이루었다.

구례지역자활센터는 2019년 신규 민간위탁기관으로 현재 저소득층 주민들이 근로를 통한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자활사례관리 대상을 우선 ‘게이트웨이 과정’에 참여시킨 후, 자활근로 사업단에 적응시켜 자활기업 설립으로 지원을 도모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올해 전국 지역특화사업 장려기관 선정 및 자활센터 사업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모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근로능력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립을 위한 맞춤형 자활사업으로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양철승 센터장은 “앞으로도 직접일자리 제공만이 아닌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지역과 체계적인 협업체계 유지를 통해 근로빈곤층의 탈수급과 자활촉진을 위한 기초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구례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으로 구례지역에 행복의 홀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나이 기자 jangag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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