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상규 기자] 김제시가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소실장 및 부서장 5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이날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서 부서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론, 부서별 협조사항 공유, 당부사항 등을 전달했다.

이날 박준배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서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시민의 애로사항을 해결 할 수 있도록 현장행정과 정확한 시정홍보를 통해 시정발전 역량을 결집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부서별 현안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후 내년도 주요사업 국비확보와 정부정책, 각 부처별 공모사업에 대한 방향을 미리 알아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만큼 고령자,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층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무더위 쉼터 등 폭염대책을 마련하고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우려지역 물놀이 금지구역 표지판 및 구명장비 점검을 당부했다.

이상규 기자 lumix-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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