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나이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9일 군청 팔영산홀에서「고흥귀농귀촌행복 SNS 홍보단」24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SNS 홍보단은 지난 5월 15일부터 30일간 공개모집을 통해 팔로워 2백명 이상 최고 8천여명을 갖고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 개인 SNS를 운영하고 있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주부, 직장인, 선도 귀농인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날 발대식은 홍보단의 역할, (주)호모사이버스 이영수 대표의 SNS 기본 역량 및 저작권법 강의, 위촉장 수여식과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홍보단은 고흥이라서 행복한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 도시민 농촌체험, 의미 있는 땀방울이 묻어나는 농촌 생활현장, 귀농귀촌 창업 성공사례, 고흥군의 귀농귀촌 알짜배기 정책들을 블로그, 카페,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를 통해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

송귀근 군수는 “고흥군은 최근 서울대 발표 국민건강지수 1위, 세종대 발표 여행환경 쾌적도 1위 등 대외적으로 검증된 만큼 귀농귀촌 1번지로 무한한 자원을 갖고 있다”며 “귀농귀촌 홍보는 정책도 중요하지만 먼저 살아본 사람들의 입소문이 매우 중요하며, 요즘시대 청․장년층의 소통수단인 SNS를 통해 고흥의 자원과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장나이 기자 jangag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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