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정철 기자]선도품목 육성을 위해 다품목 소량생산에서 소품목 다량생산으로 전환에 주력하고 있는 곡성군이 선도품목인 ‘매실’에 대한 재배 매뉴얼을 지난 25일 각 읍면을 통해 농가에 배부했다.
군은 매실 재배 매뉴얼을 이용해 재배 농가가 각종 농작업 방법, 병해충 방제, 주요 재배기술, 기상재해 및 생리장애 대책 등에 대해 손쉽게 궁금증을 해소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제작된 매뉴얼은 A4 양면 책받침형으로 보관이 용이하고,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쉽고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고품질 과수 등 명품작목 육성을 통해 농업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곡성군은 올해 선도품목 매실의 재배면적 목표 200h 중 현재 144h에 매실 식재를 완료한 상태다.
군 관계자는 “매뉴얼 그림과 표를 이용해 주민들이 더욱 쉽게 매뉴얼을 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현재 매실 재배농가 뿐 아니라 매실 재배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도 많이 활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정철 기자 pjc6709@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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