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우즈베키스탄에서 교육봉사 및 의료시설 견학 등 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실습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가 주관하는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기여 및 위상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들 중에서 15명을 선발해 지난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세계보건기구(WHO) 우즈베키스탄 사무소, 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 한의진료센터, KOICA 사무소, 우즈베키스탄 국립 제2병원 및 외래클리닉 등 의료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국제보건의료재단 산하 고려인 노인요양시설인 아리랑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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