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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완주군, 합동 여름철 물놀이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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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완주군, 합동 여름철 물놀이 안전점검 실시
  • 이상규 기자
  • 승인 2019.07.26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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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등 유관기관 등 60여명 참석 주요시설 점검
피서객 대상 홍보물 배포 등 안전사고 예방 총력

[KNS뉴스통신=이상규 기자] 전북도가 26일 완주군과 함께 고산면 오성교 인근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무더위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현장점검을 통한 물놀이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방문객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전북도, 완주군, 완주소방서, 완주군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총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점검에서는 물놀이 지역 주변에 설치된 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등 시설물 관리상태와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근무실태 등을 점검하고, 물놀이 안전 홍보물을 배포했다.

점검결과 발견된 미비점은 즉시 보완 조치토록 지시하였으며 향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들의 지속적인 예찰 및 수시점검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방문객들의 수난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

이에 앞서 도는 지난 6월부터 8월말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주말에도 상황관리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본격적으로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15일부터 815일까지 한 달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공무원, 안전관리요원 등으로 구성된 전담관리제 운영을 통해 물놀이 안전취약지역을 중점관리하고 있다.

한편 전북도는 도내 계곡, 하천 등 물놀이 대상지역을 전수조사해 물놀이 관리지역을 10개 시군에 104개소, 위험구역은 8개 시군에 32개소를 지정·운영 중에 있다.

 

 

 

 

 

 

 

 

 

 

 

이상규 기자 lumix-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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