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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아트 앤 컬처에서 ACC를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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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아트 앤 컬처에서 ACC를 만나세요!
  • 윤혜진 기자
  • 승인 2019.07.24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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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해킹푸드 설치 조형물 (사진제공=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T 해킹푸드 설치 조형물 (사진제공=국립아시아문화전당)

[KNS뉴스통신=윤혜진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이하 ACC)이 온라인 전시 플랫폼 ‘구글 아트 앤 컬처(Google Arts & Culture)’를 통해 ACC 창·제작 콘텐츠를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ACC는 2015년 11월 개관이래 창·제작자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마련하고 교류의 플랫폼으로 나아가고자 <ACC창제작센터>내에 ‘ACT스튜디오’와 ‘ACT레지던시’를 두고 창의성과 테크놀로지를 융합한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해왔다.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된 ‘ACT페스티벌’은 창제작센터에서 창작된 융복합 콘텐츠를 선보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장으로, 전시·쇼케이스, 퍼포먼스, 아티스트 토크,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의 전문가 및 관객들에게 창·제작 콘텐츠를 소개해왔다.

특히, 4회를 맞이한 ACT페스티벌은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ISEA 2019)와 함께 작품전시, 학술대회, 퍼포먼스, 스크리닝, 워크숍, 강의 등 총 194점의 작품과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8월 4일까지 문화창조원 복합전시관에서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구글 아트 앤 컬처와 협업, 제작한 ‘ACT페스티벌 온라인 아카이브 전시’는 2015년부터 2019년 까지 ACT페스티벌을 총 망라한 기록으로, 창·제작의 산실이자 교류의 플랫폼을 지향하는 ACC의 면모를 살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본 전시는 역대 ACT페스티벌의 사진, 영상, 전시 및 작가, 작품 설명 등의 자료를 재정비한 결과물로, 연도별 주요 전시와 작품 등으로 분류하여 국영문으로 소개해 누구나 쉽게 ACT페스티벌 미디어아트를 온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ACC의 창·제작 작품을 전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 아트 앤 컬처는 80여개국 1800개 기관과 파트너십 맺고 6백만점이 넘는 예술작품, 자료 등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시하고 있으며 전세계 매년 6천 6백만명이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이진식 ACC 전당장 직무대리는 “구글 아트 앤 컬처와의 협업이 국내·외의 많은 사람들에게 ACC의 창제작센터와 이를 거쳐 간 뛰어난 창작자들의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ACC는 앞으로도 많은 창작자들의 작품 활동과 교류, 유통의 플랫폼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manito26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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