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안심안전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으로 운치 있는 조명등 설치
[KNS뉴스통신=이승환 기자] 지난 22일 광산구 송정1동 주민 안전모임 ‘3安(안)마을 안전지킴이(대표 노남기)’가 광산로 일부 구간 300m에 조명등을 설치하고,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조명등은 광주시 ‘안심안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어두운 광산로를 밝혀 안전한 거리를 만든다는 취지로 안전지킴이들이 설치했다.
광산로 한쪽에만 가로등이 있어서 어두웠던 광산로는, 30m 간격의 횡단 조명등이 들어서 밝음과 운치까지 얻게 됐다.
안전지킴이 노남기 대표는 “거리가 밝아져서 많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광산로를 거닐 것으로 보인다”며 “안전에 멋까지 더한 조명이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승환 기자 knskj1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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