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안성시 죽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엄금숙)는 22일 중복을 맞이해 죽산 35개 마을경로당 회원을 위한 제철과일 나눠주기 배달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엄금숙 회장를 비롯해 부녀회 회원 30여명, 조영근 죽산면 부면장, 송태영 죽산농협조합장이 참여했다.
엄금숙 회장은 "제철과일인 수박, 참외를 드시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중복을 보내길 바란다"며 "죽산면이 안성 봉사1번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송태영 죽산농협조합장은 "죽산농협도 항상 지역봉사에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조영근 부면장 또한, "죽산면민을 대신해 죽산새마을부녀회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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