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대구 중구는 새마을문고 대구중구지부 주관으로 지난 20일 남산초등학교에서 ‘제4회 도전가족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하나의 주제를 정해 개최되는 가족 골든벨은 올해는 환경에 관한 문제가 출제됐으며, 사전에 관련 도서를 추천하고 가족들이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열띤 분위기 속에서 개최된 골든벨은 지역 내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 65팀이 참가해 OX퀴즈 등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속에서 자연스럽게 가족간의 대화를 이끌어 내고 우리주변 환경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조부자 회장은 “새마을 독서 골든벨을 통해 청소년들이 책과 접하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지혜를 얻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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