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양구곰취 축제가 26일부터 28일까지 양구 동면 팔랑폭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양구 곰취축제는 특히, 체험행사 프로그램으로 양구곰취를 직접 채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만의 곰취 찐빵을 만들어 찜통에 쪄서 즉석에서 먹거나 가져 갈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이밖에 곰취 떡메치기 체험 등 곰취 관련 체험행사와 백토 도자기 체험, 맨손 고기잡기 등이 마련돼 관광객의 오감을 즐겁게 할 것이다.
곰취 축제장 주변으로 팔랑민속박물관, 야생동물생태관, 산양증식복원센터, 생태식물원, 후곡약수 등이 있고, 밤에는 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 청정양구의 봄 하늘 별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20여분의 거리에 방산자기박물관, 박수근미술관, 선사박물관, 제4땅굴, 을지전망대, 전쟁기념관이 있어 자녀를 둔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축제 관계자는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며 양구 곰취축제장을 찾으면 더욱 신선한 곰취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수미 기자 crazysea08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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