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국회의원, 지역현안 한자리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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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국회의원, 지역현안 한자리서 논의했다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7.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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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수원시-국회의원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8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수원시-국회의원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수원시 수장과 국회의원들이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시에 따르면 18일 팔달구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박광온(수원시정), 백혜련(수원시을), 김영진 국회의원(수원시병),경기도의회 이필근 의원,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 양진하 시의원, 백운석 제2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법제화, 수원당수 1·2 공공주택지구 통합개발 추진, 광교지구 도로교통체계 개선, 수인선 지하화 추가사업비 관련 소송 등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 재정여건 분석 결과를 설명한 뒤 협조를 당부했으며 이 자리에서 지역 밀착형 생활 SOC 공모,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세류 2동·연무동) 공모,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 등 진행 중인 수원시 관련 공모사업을 설명했다.

염 시장은 "지난 15일 군소음법이 국회 국방위 법안심사소위원회 심사를 통과하고, 도가 관리하던 수원산업단지 1~2단지 지정권 이양이 결정되는 등 그간 추진해 온 현안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원시에 산적한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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