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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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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 긴장
  • 이상규 기자
  • 승인 2019.07.18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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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체계 돌입 재해위험지역 안전관리 강조
폭우 대비 둔치주차장과 지하차도 대처도 당부
제5호 태풍 '다나스' 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최용범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협업부서 담당자들이 상황판단 및 대책 점검회의를 하며 태풍 비상대응 체계에 돌입하고 있다.
제5호 태풍 '다나스' 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최용범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협업부서 담당자들이 상황판단 및 대책 점검회의를 하며 태풍 비상대응 체계에 돌입하고 있다.

[KNS뉴스통신=이상규 기자]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중인 가운데 19~21일경 태풍 영향권에 전라북도 지역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북도가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체제로 전환하는 등 태풍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한다.

전북도는 최용범 행정부지사는 18일 오후 3시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 실‧국‧원장을 대상으로 긴급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태풍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인명피해 우려지역, 재해위험지역 안전관리와 폭우 대비 둔치주차장, 지하차도 대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최용범 부지사는 “올해 처음으로 우리 도에 영향을 미치는 이번 태풍은 크기는 소형급이지만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장맛비도 예상보다 많이 내리고 변칙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는 한편, 실국별로 대처계획을 조목조목 점검했다.

특히, 최근 국지성 폭우가 빈번함에 따라 둔치주차장과 상습침수 지하차도의 차량에 대해 기상상황에 따라 선제적인 대처가 필요하고, 산사태 위험지구 사전대피와 재해복구사업장 등 각종 공사현장 안전관리는 물론 시설별 소관부서의 응급복구체계 유지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대책과 피해 시 예비비 지원대책, 이재민 구호대책 등 태풍 피해에 대처하기 위한 실국별 대책들을 꼼꼼히 점검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18일부터 24시간 상황관리를 통해 기상정보와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상황에 따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대비태세 구축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또한 시․군과 협조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호우에 대비한 배수펌프 가동준비, 강풍 시 선박 결속․대피․통제, 해안가․방조제․해안도로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출입통제 등 피해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건설중인 공사장 안전관리 및 수방대책 점검, 갯바위, 방파제 등 바닷가 낚시객․관광객 사전 출입통제 등 위험지역 사전통제 실시는 물론,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 구조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태풍 내습기간동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호우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를 당부하며 “강풍, 호우, 풍랑에 대비해 되도록 하천‧해안가 등 위험지역의 출입과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밖으로 나가지 않고, 천둥 번개가 칠 경우 건물안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침수 우려가 있는 저지대에서는 침수에 대비해 모래주머니와 차수판을 사전에 준비하고, 집주변의 배수구 막힘이 없도록 확인이 필요하며, 침수와 산사태에 우려지역 거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망을 사전에 숙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당부했다.

 

 

이상규 기자 lumix-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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