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창업을 전제로 한 예비창업자들에게 합계 1억원의 창업자금 분배해
[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제1회 창조관광사업(관광벤처)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5월 25일부터 6월 18일까지이다.
관광공사는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30일까지 제2회 창조관광사업(관광벤처) 공모전을 진행하여 관광벤처 붐을 조성하고, 접수된 903건의 다양한 관광벤처 아이디어들을 발굴하여 50건을 시상한 바 있다.
지난 창조관광사업 공모전들과 이번 시행의 취지는 아주 다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100% 창업을 전제로 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소수 정예로 선정한다.
따라서, 상금은 창업 과정에서 창업아이템과 관련한 창업 공간, 전문컨설팅, 홍보마케팅, 시장조사 등을 지원하는 등, 금년 내에 집행된다.
경진대회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사업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10개의 최종 당선작을 뽑아 투자 전문가들이 사업 가능성을 각각 평가하여, 평가결과에 따라 총 1억원의 상금을 10개의 당선작에게 차등 분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최우수상’은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이 시상된다.
희망자는 경진대회 홈페이지 (www.venture-visitkorea.com)에서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 후 이메일 혹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사는 경진대회 결과 창업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는 우수 관광벤처 사업들이 발굴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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