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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파주 원조두지리매운탕 정진원 대표 “원자수소수에 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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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파주 원조두지리매운탕 정진원 대표 “원자수소수에 반했어요”
  • 김재형 기자
  • 승인 2019.07.18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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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재형 기자] 경기도 파주에 가면 시민들에게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매운탕집이 있다. 특히 점심 식사 시간에 방문하면 십중팔구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파주 원조두지리매운탕집이다.

이 원조두지리매운탕집에서 일반적인 물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물을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알려져 현지 식당을 방문했다. 과연 어떤 물 이길래 현수막까지 걸어놓게 된 사연인지 정진원 대표와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봤다.

파주 원조두지리매운탕집에 걸려 있는 원자수소수 현수막
파주 원조두지리매운탕집에 걸려 있는 원자수소수 현수막

정진원 대표는 몇 달 전 일반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원자수소수라는 물을 접하게 됐다고 한다. 그는 수소수는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일본에서도 널리 음용되고 있는 편이지만 원자수소수는 일반으로 알려진 수소수인 분자수소수와는 확연히 다르다는 사실에 주목했다고 한다.

정진원 대표는 “파주에 있는 (사)한국디지털문화진흥원 쪽에 아는 사람 소개로 원자수소수를 접하게 됐다. 처음에는 큰 기대감을 가진 것은 아니었고 물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듣고 기계를 구입했다. 사실 김용묵 대표가 진실된 사람이라는 그 사실을 믿고 구입한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파주 원조두지리매운탕 정진원 대표
파주 원조두지리매운탕 정진원 대표

정 대표는 큰 기대감 없이 구입해서 음용을 하게 되었지만 효과는 놀라웠다고 설명했다. 평소 약을 챙겨먹어야 할 만큼 혈압이 높았던 그는 원자수소수 음용 8개월인 현재 혈압이 거의 정상 수치에 가깝게 나오고 있다고 한다.

“이 물을 먹기 전에는 혈압이 150이 넘는 수치가 나왔었다. 최근에 병원에서 혈압을 재보면 120 사이를 왔다간다 하는 정도다. 참 신기했다. 약을 복용해 온 지는 오래 되었는데 혈압이 내려간 적은 없었다. 그런데 이 물을 먹고 난 이후로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니까 신기하더라.”

정 대표가 하루에 원자수소수를 음용하는 양은 500ml 가까이 되는 휴대용 기계를 하루에 5통을 꾸준히 먹고 있다. 그 전에는 밥 먹고 나서 입가심 말고는 먹지 않을 정도로 물을 잘 먹지 않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억지로 먹는 것이 아닌데도 물이 많이 먹히더라는 것.

그는 그 이유에 대해 “물이 부드럽고 은은하다고 해야 할까. 그래서 자연스럽게 많이 먹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가 손님들에게 원자수소수를 제공할 만큼 물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된 이유는 하나 더 있다. 평소 장이 약했던 그는 화장실 가는 것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그 부분도 신기하게도 싹 사라지고 지금은 아무런 어려움 없이 화장실을 갈 수 있게 된 것.

정진원 대표는 “기분 상인지는 몰라도 얼굴도 뽀얘진 것 같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그래서 우리 가게에 들르는 고객들도 건강해 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원자수소수를 제공하면서 현수막까지 설치하게 됐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재형 기자 skyblue7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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