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19년 직업교육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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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19년 직업교육박람회 성료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07.1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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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으로 더 나은 내일을'
1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9 직업교육박람회' 개막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북도교육청]
1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9 직업교육박람회' 개막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북도교육청]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직업교육박람회는 '취업으로 더 나은 내일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 교원, 학부모, 기업체 관계자, 유관기관장, 지역민 등 1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직업 관련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직업교육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에게는 취업 희망을 기업에게는 우수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했으며, 현장면접관으로 5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직업계고 학생 1,200여명이 면접이 진행됐으며, 생산직, 판매직, 관리직, 연구직 등 다양한 직군에서 700여명의 채용이 결정됐다.

2019 직업교육박람회에서 임종식 교육감(사진 가운데)이 한국국제조리고 학생이 조리한 쿠키를 시식하고 있다. [사진=경상북도교육청]
2019 직업교육박람회에서 임종식 교육감(사진 가운데)과 조현일 의원(교육위)이 한국국제조리高 학생이 조리한 쿠키를 시식하고 있다. [사진=경상북도교육청]

현장면접 외에도 모의 취업 준비를 통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직업심리검사, 입시지원서 및 이력서 작성 컨설팅, 면접서류 및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 면접 발성 스피치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4차산헙혁명에 빼놓을 수 없는 AI(인공지능)을 활용한 온라인면접 진행되어 예비취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직업계고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한 토크 콘서트에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 1,600여명, 직업교육설명회에는 중학교 교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입학 홍보관에는 직업계고 진학을 위한 진로 상담이 진행되어 열기를 더했다.

비즈쿨관에서는 직업계고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그 동안의 활동과 작품을 전시하고 특색 있는 아이템을 홍보하면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동시에 스카우트 프로그램, e스포츠대회, 창업동아리 아이템 경진대회 등 본선대회가 진행되어 관람객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종식 교육감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학생들에게는 직업계고에 대한 진로․직업 탐색의 기회를 직업계고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나아가 고졸 성공시대를 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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