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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청사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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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청사진 나왔다
  • 이춘식 기자
  • 승인 2019.07.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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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건립 기초 및 공정설계 용역 발표
전략 품목․건립 계획․운영 방안…2020년 건립 예정

[KNS뉴스통신=이춘식 기자] 춘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용역 중간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워터젤리, 푸딩, 냉동 과일퓨레, 젤라또와 같은 급식(어린이용)가공품과 가정 간편식(HMR)을 전략 품목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를 위해서는 농업인들의 사업화 의지, 시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예산 등이 전제돼야 한다고 분석했다.

습식 일반 가공실에서는 과일류를 가공해 음료와 퓨레, 잼 등을 생산하고 건식 일반 가공실에서는 과일류, 채소류, 곡물류를 가공해 건조품, 분말류, 선식류 등을 만들어낸다.

특화 가공실에서는 채소류 등을 가공해 절임류와 조림류, 볶음류를 생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발전 방안으로는 합법적으로 농산물을 가공할 수 있는 공간과 농산물 가공방법을 교육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후 지역 농산물가공사업 전반을 리드하는 센터로 변모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가공센터 건립 지질과 지반조사는 ㈜삼경에서 지난 5월8일부터 7월5일까지 수행했으며 기초와 공정설계는 ㈜식품환경연구센터에서 지난 3월18일부터 7월18일까지 진행했다.

한편 국비와 시비 등 총 20억원이 투입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2020년까지 신북읍 율문리 3,443㎡에 지상1층, 연면적 66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지반·공정 설계를 완료했으며 이달 말 건축 기본 실시설계를 완료할 방침이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구축에 앞서 춘천시 농업기술센터는 품목별 조직체 구성에 대비하고 농업인의 가공기술 능력배양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10회에 걸쳐 농산물가공센터 창업보육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운영되면 먹거리 개발은 물론 고용창출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운영되면 춘천 푸드플랜 수립의 기반이 될 수 있는 농산물 가공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식 기자 wheel21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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