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소년수련관, 내진보강 공사를 위한 휴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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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소년수련관, 내진보강 공사를 위한 휴관 실시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9.07.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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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소년수련관 전경 사진=안동시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전경 <사진=안동시>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은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과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공공 건축물 내진 성능 개선 공사로 인해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청소년수련관은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과 질 높은 서비스 및 저렴한 이용료로 인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로 2001년 준공 후 노후화된 시설보수와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시설제공을 위해 휴관을 한다고 밝혔다.

시설별 휴관 기간은 실내 수영장(8월 1일 ~ 9월 30일, 2개월), 체력단련장 (8월 1일 ~ 10월 31일, 3개월), 그 외 대관 시설은 (7월 1일 ~ 10월 31일, 4개월)까지이며, 휴관 기간 중에도 수련관 내 위치한 방과 후 아카데미와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청소년수련관은 휴관 기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시설과 쾌적한 환경 속에서 수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진보강공사, 저수조 및 수영장 욕조 청소, 건축물 청사 소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권석순 이사장은 “이번 청소년수련관 장기간 휴관으로 시설 이용하는 고객께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양해를 부탁드리며, 향후에도 더욱 안전한 시설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으로 시민들께 사랑 받는 수련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천미옥 기자 kns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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