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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롱 디망쉐 대사 “지금, 캄보디아는 기회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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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롱 디망쉐 대사 “지금, 캄보디아는 기회의 땅”
  • 방수영 기자
  • 승인 2019.07.17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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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투자개발 초청 세미나'서 캄보디아 롱 디망쉐 대사 “지금, 캄보디아는 기회의 땅” 밝혀
롱 디망쉐 캄보디아 대사와 김재덕 장애인문화신문 발행인 겸 캄보디아 민간외교 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롱 디망쉐 캄보디아 대사와 김재덕 장애인문화신문 발행인 겸 캄보디아 민간외교 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방수영 기자] (주)씨클럽에서 주최한 캄보디아 투자 설명회가 지난 16일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

10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 롱 디망쉐 캄보디아 대사는 “지금, 캄보디아는 기회의 땅이며, 젊고 역동적인 노동력과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높은 경제성장을 거듭하고 하고 있다. 또한, ASEAN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성장에 유리한 지리적 요충지이다”고 말했다.

캄보디아는 지난 14년간 평균 7.7%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세계에서 10번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는 관광산업 확대, GDP 증가와 해외 자본의 지속적인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때문에 각종 건설프로젝트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캄보디아 부동산 시장의 장기적인 청신호를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캄보디아는 2017년 대비 2018년도에 건설 프로젝트가 주택 35%, 상업 24%, 관광 20%, 산업 9% 가량 증가했다. 2019년도 전반기 5개월 관광 산업 실적은 약 240만의 국외 관광객을 유치하여 전년도 동기간 대비 11.1% 증가했다. 캄보디아 내 1612개의 해외 투자 건설 프로제트가 승인되었고, 이중 관광업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42개 증가한 수치다.

세마나에서 밝힌 캄보디아 내 건설업 동향은 이렇다. 프놈펜 시누아크 빌 시엠 립 지방의 인구 밀집 지역에 빌딩 및 아파트 단지가 개발되고 있으며, 고층의 빌딩과 고급 아파트들로 새로운 스카이라인이 기대되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프놈펜의 부동산 임대 수익률은 아시아에서 세번째로 높은 반면, 부동산 매매 시장이 동남아시아 중 가장 낮아 부동산 투자에 유리한 시기이다. 현재, 약 44개의 거대 프로젝트를 저명한 한국기업들이 진행하여 부동산 개발 및 건설에 참여하고 있다.

방수영 기자 kittyjel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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