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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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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운영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9.07.16 2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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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원 꿈꾸는 14명 학생들, 충북교육청서 직업 체험
충북교육청은 2019년 상반기 '충북교육청 진로·직업체험의 날’ 행사를 16일 진행했다.(사진=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은 2019년 상반기 '충북교육청 진로·직업체험의 날’ 행사를 16일 진행했다.(사진=충북교육청)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019년 상반기 '충북교육청 진로·직업체험의 날’ 행사를 16일 진행했다.

이날,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원을 꿈꾸는 고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부교육감과의 만남시간과 더불어 7개 부서(공보관, 정책기획과, 예산과, 학교혁신과, 미래인재과, 총무과, 행정과) 멘토 7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멘토 1명에 2명의 멘티가 같이 활동하는 진로체험으로, 일터의 조직, 인력구성, 부서 기능 설명, 현장 여건에 따라 보조 업무를 진행해 보는 등 단순 견학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체험이 되도록 구성됐다.

멘티들은 멘토에게 직종에 대한 로드맵이나 직업 여건 등 궁금한 점에 대해, 미리 준비한 내용으로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홍민식 충청북도부교육감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궁금증과 부교육감의 직무와 정책에 대한 견해 등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멘티로 참가한 학생은 “교육공무원의 역할이 많은 분야로 세분화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현재 나에게 가장 필요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꿈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홍성미 장학사는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체험이 더욱 확대돼, 공공기관, 기업체, 개인사업장 등의 일터로 확산되기를 희망하며,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사회 전반에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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