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9년 특화사업인 정신건강증진 및 건강한 알코올 사용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 ‘아이엠 I AM’을 올 10월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 대부분이 알코올 문제와 관련돼 있어 자기 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아동청소년, 청‧장년, 노인으로 구성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으로 총 32회에 걸쳐 심리지원과 자기 관리 방법을 통해 긍정적 자기 이미지와 자기개념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정성원 센터장은 “이밖에도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신건강캠페인, 사례관리, 유관기관 MOU 체결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 진행 중이며 8월에는 지역 내 직장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7년 개소해 현재까지 달성군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사업 등을 실시하며 군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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