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지난 15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 글로벌홀에서 ‘찾아가는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시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정보서비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대구 서부권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자입찰을 활용한 판로개척과 매출증대 지원을 위해 실시, 입찰 개요, 전자입찰시스템 이해, 낙찰 노하우 등에 대해 입찰 실무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무과정으로 진행됐다.
이윤정 대구시 기업육성팀장은 “기업이 낙찰로 인한 매출이 증가하면 기업은 사업 확장을 통해 고용도 늘어나는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대구를 만들기 위해 관련 지원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교육을 받은 지역 기업 실무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향후 수요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권역별 교육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구상의는 각종 발주기관 입찰 공고 정보를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기업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방법은 사업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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