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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팜 청년창업 교육 경쟁률 2.7: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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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팜 청년창업 교육 경쟁률 2.7:1 기록
  • 이상규 기자
  • 승인 2019.07.16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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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 280명 중 전북 신청자 146명...31일 최종 52명 선정 예정

[KNS뉴스통신=이상규 기자] 전북의 우수한 농생명 산업과 스마트팜 밸리 조성 여건으로 스마트 팜 청년창업 교육 지원자 280명 중 전북을 택한 신청자가 146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146명 중 최종 52명 선정할 예정이어서 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북 스마트 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농식품인력개발원)는 스마트 팜 청년창업 교육 지원자 280(2.71) 중 전북 농식품인력개발원을 희망교육기관으로 선택한 146명을 대상으로 서류전형 및 심층면접 심사를 통해 52명을 731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 김제와 경북 상주 전국 2개의 거점 교육기관들은 오는 9월부터 202012월까지 스마트팜에 특화된 장기 보육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한다특히 146명의 지원자가 몰린 전북의 경우 농생명 산업과 스마트팜 밸리 조성 여건이 타 지역 보다 매우 우수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은 917일부터 영농지식과 기반이 없는 청년이 스마트팜에 취·창업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을 접목한 작물 재배기술, 스마트 팜 운용, ICT온실관리, 경영·마케팅 등 기초부터 경영실습까지 전 과정을 최대 16개월간 교육한다.

이에 앞서 입문교육 및 교육실습 기간은 917일부터 12월 말까지이며 경영실습 교육기간은 2020112월까지 12개월이다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의 자격 요건에 따라 `청년농업인 스마트 팜 종합자금` 융자 지원 혜택 자격을 받을 수 있다.

농식품인력개발원 관계자는 전북스마트 팜 혁신밸리 구축을 기반으로 2020년부터 창업 지원을 전담할 스마트팜 보육센터 설립운영 신규사업에 적극 참여해 명실상부한 최고의 농업교육기관으로 혁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규 기자 lumix-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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