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작년에 이어 종합우승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7월 11일(목) ~ 12일(금) 대구스타디움에서 이틀간 개최된 “2019 전국장애인종별육상경기대회 겸 2020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대구광역시는 70명(선수 54명, 지도자 및 보호자 26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금메달 20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29개를 획득하여 작년에 이어 2연패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울산과 경북이 각각 종합 2, 3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선발전 우수선수는 부산의 김종대(남, 트랙), 울산의 이유정(여, 트랙)선수가 각각 차지를 하였다.
대구광역시장애인육상연맹 박태우 회장은 “최선을 다해 뛰어준 선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 대회를 계기로 우리 선수들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육상도시인 대구가 장애인육상 또한 강세도시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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