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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동생활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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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동생활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9.07.15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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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3개월간 66개소 1,906명 대상으로 진행
6개 일상생활 영역 긍정적 응답 평균 61% 〉전국 평균 48%
주거환경 만족도 높고, 아동 참여와 시민의식 저조
청주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생활실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5일 개최했다.(사진=청주시)
청주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생활실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5일 개최했다. [사진=청주시]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아동생활실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5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시의원, 아동관련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아동생활실태조사는 관내 초ㆍ중ㆍ고교생과 학부모, 학교밖, 생활시설, 장애아동, 다문화 가정 아동 등 66개소 1,906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다.

유니세프 지정 설문지를 통해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6개 영역에 걸쳐 청주시 아동의 생활실태를 조사했으며, 연구용역은 ㈜모티브앤(대표이사 이수진)에서 맡아 진행했다.

(제공=청주시)
[자료=청주시]

조사결과 6개 일상생활 영역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이 평균 61%로, 전국 평균 48%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인 응답은 주거환경 영역이 92%(전국평균 81%)로 가장 높았고, 참여와 시민권 영역이 25%(전국평균 11%)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또한, 응답 대상별로 분석한 결과, 아동의 경우 주거환경(92.4%), 교육환경(73.9%), 안전과 보호(65.8%), 보건과 사회서비스(59.9%), 놀이와 여가(56.9%), 참여와 시민의식(27.2%) 순으로 아동친화도가 나타났다.

부모 및 관계자의 경우 주거환경(90.8%), 교육환경(81.1%), 보건과 사회서비스(58.6%), 놀이와 여가(52.2%), 안전과 보호(50%), 참여와 시민의식(21.1%) 순으로 아동친화도가 나타나, 설문에 참여한 대상자 모두 공통적으로 아동의 참여와 시민의식에 대해 가장 저조한 만족도를, 주거환경에 대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시사점을 분석한 결과, 가장 점수가 낮은 참여와 시민의식 영역에서는 크고 작은 소식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아동에게 전달 할 수 있는 방안과 아동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정책 제도가 필요하고, 놀이와 여가분야는 아동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나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종오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생활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아동 및 관계자의 실제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원탁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며, “이런 체계적인 절차를 거쳐 2020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전략사업 선정 및 4개년 계획을 수립해 시행 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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