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 폭염대비 보훈가족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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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 폭염대비 보훈가족 후원금 전달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9.07.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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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지방보훈청
사진=대구지방보훈청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폭염대비 보훈가족의 건강한 여름나기 재원으로 15일 대구지방보훈청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노후주택 거주 보훈가족 50여 가구에 벌레차단과 통기성이 우수한 방충망을 지원해 보훈가족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보탬이 될 예정이다.

최종해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뜻 깊은 일에 함께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보훈가족을 보살피는 일에 일익을 담당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신한 보훈청장은 “후원을 해준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에 깊이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폭염뿐만 아니라 보훈가족의 안위와 관련되는 문제는 복지인력과 보훈기금 등 모든 재원을 출연해 직접 챙길 것이며, 지역사회와도 연계해 정성과 섬김의 따뜻한 행정을 구현할 것”을 약속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에 대비해 이달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폭염 중점대처기간’으로 정하고 노후주택 방충망 지원, 독거노인 세대를 위한 맞춤형 건강음식 제공,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사전안내, 폭염 안전수칙이 담긴 부채 제작 배부, 복지인력을 통한 보훈가족 상시 건강모니터링 등 보훈가족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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