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단위 통합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 수행
[KNS뉴스통신=박정철 기자]곡성군은 지난 5월 11일 지역단위 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희망복지지원팀’을 구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로써 군은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단위 통합적 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 운영과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희망복지지원팀의 세부적인 분야는 대상자 발굴, 통합사례관리 실시, 자원관리, 자원연계 등으로 볼 수 있다.
먼저 대상자 발굴은 읍면사무소와 군 각 부서, 지역주민 및 관련기관에서 발굴된 대상에 대해 읍면사무소에서 초기상담을 실시한다.
통합사례관리 실시부분은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읍면사무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지역 내 서비스제공기관과의 연계 및 협력을 통해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다.
자원관리 분야는 지역 내 관련기관과의 연계 및 협력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위기에 처한 대상자와 친족, 그 밖의 관계인은 직접구술 또는 서면 등으로 읍면사무소에 바로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상담이나 자문이 필요한 주민은 언제든지 희망복지지원단(363-212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철 기자 pjc6709@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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