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8:24 (일)
김제시-㈜제이엠, 지평선산단 투자협약 분양계약
상태바
김제시-㈜제이엠, 지평선산단 투자협약 분양계약
  • 이상규 기자
  • 승인 2019.07.15 0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7억원 투자 32명 고용 창출 기대

[KNS뉴스통신=이상규 기자] 김제시는 122층 소회의실에서 지평선일반산업단지에 투자하는 제이엠(대표이사 문주영)과 투자 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과 온주현 시의회 의장, 고미정 시의회 경제복지위원장, 박두기 시의회 의원과 기업 대표이사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제이엠의 투자를 환영했으며,

2001년 설립한 제이엠은 자동차 베어링 등을 생산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해외 수출을 위해 규모를 확장하고자 지평선일반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평선산업단지는 현재 71개 업체가 가동 중이거나 건축 중이고 13개 업체가 설계 등 준비 중으로 인근 타 시·시군 농공 및 산업단지에 비해 활발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이엠의 10,283.2(3,110) 분양계약으로 83.3%가 분양 완료됐다.

제이엠의 문주영 대표이사는“2017년부터 확장을 계획했으나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선뜻 투자를 결정하기 어려웠다. 이번 해외수출 계약으로 지평선산업단지로 이전을 확정하게 되서 전 직원이 기뻐하고 있으며 꾸준히 지금처럼 노력해 자동차 부품 업계에서 제이엠의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고,

온주현 시의회 의장은지금 같은 경기 침체 속에서 투자를 결정하기까지 제이엠이 얼마나 고심하였을지 잘 안다. 시의회에서도 시와 협력해 이번 투자로 인해 더 큰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 고 전했다.

또한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평선일반산업단지 투자를 결정해주신 제이엠의 대표이사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께 김제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투자하시는 만큼 최선을 다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투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규 기자 lumix-10@daum.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