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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간 무역문제가 양국 노동자 생존권 위협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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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간 무역문제가 양국 노동자 생존권 위협해선 안된다”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07.12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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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일본노총(렌고) 고위급 회담 열고 합의문 도출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과 코즈 일본노총(렌고) 회장이 11일 일본 도쿄 렌고 본부에서 회담을 열고, 최근 불거진 한일 간 무역문제가 양국의 건전한 경제발전과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해서는 안되며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담은 지난 7월 1일 일본 정부가 발표한 ‘수출관리운영 개정’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싶다는 한국노총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번 합의에서 한국노총과 렌고는 한일 간의 무역문제가 양국의 건전한 경제발전과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해서는 안된다는 것에 의견을 함께 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은 합의문 내용.

1. 한국노총과 렌고는 최근 부상하고 있는 한일 간 무역문제가 양국 경제 뿐 아니라 노동자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2. 한일 두 정부는 신뢰관계에 근거해 진정성 있는 협의와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서야 한다.

3. 두 조직은 양국의 산업이나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함과 아울러 필요에 따라 정부에게 적절한 대책을 요청한다.

4. 한국노총과 렌고는 한일 간의 무역문제가 양국의 건전한 경제발전과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해서는 안된다는 것에 의견을 함께 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

2019년 7월 11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 주 영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 회장 리키오 코즈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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