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봉화군 상운면은 지난 9일 토일리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상운면사무소, 보건소, 농협 등 직원 25여명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과농가를 찾아 사과 열매솎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김 모 씨는 “사고로 장기간 입원 치료 후 밀린 농작업이 많아 걱정이 있었는데, 이렇게 도와줘서 해결돼 기쁘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영진 상운면장은 “일손부족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일손돕기를 자주 실시해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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