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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19년 저출산 대응모델 육성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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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19년 저출산 대응모델 육성 공모사업 선정
  • 이상규 기자
  • 승인 2019.07.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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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통합 맞춤형 어울림센터 조성사업 특별교부세 3억원 확보...저출산 극복 컨트롤타워로 조성

[KNS뉴스통신=이상규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저출산 대응모델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

김제시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에서 전라북도 자체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의 서면심사, 현장실사, 최종심사 등을 통과해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세대통합 맞춤형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은 기존 지평선 어울림센터를 리모델링해 아이-맘 행복 돌봄 공간(공동육아방, 장난감도서관, 어울림카페 신설), 청소년 꿈나무 키움공간, 가족 어울림공간 등 아동·청소년·여성·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어울림 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참여 확대를 통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김제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컨트롤타워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주변에 기 구축된 시설물 활용이 가능하며, 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으며, 리모델링을 통한 예산 점감효과 등이 사업 선정에 강점으로 작용했다.

한편, 김제시는 저출산 및 인구유출로 인한 인구감소와 인구구조의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해 청년 육성정책 추진, 인구정책 및 지원조례 제정 등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저출산 극복 시책 발굴에 노력하고 있으며, 2018년에도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결실을 이루었다.

 

 

 

이상규 기자 lumix-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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