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천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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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북천 물놀이장 개장
  • 오정래 기자
  • 승인 2019.07.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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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사진=상주시

[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상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시민들의 여가 활동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38일간 북천교(무양LH천년나무아파트와 이마트 사이) 일원에 ‘2019년 북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다양한 연출이 가미된 교량 및 바닥 분수를 운영하고, 오후 1시부터 9시까지는 약 9500㎡ 규모의 수상자전거 체험장을 운영해 이용객들이 또 다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북천 물놀이장은 2008년 첫 개장 이후 여름철 도심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인근 김천‧문경 시민도 찾을 정도다.

시는 개장 기간 동안 단 한 차례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의료전문 민간단체,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매일 아침 개장 전 바닥 청소를 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어린이에게는 즐거운 물놀이장, 보호자에게는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여름철 도심 피서 명소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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