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9일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 참여 음식점 40여곳을 대상으로 푸드스타일링 교육 담음새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담음새 교육은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 참여 업소인 맛드림제철밥상에서 위생교육 및 요리연구가 김수진 원장의 푸드스타일링 교육이 진행됐다.
'한식, 이제는 문화다'라는 주제로 한식에 대한 이론교육과 각 지역의 줄서서 먹는 식당의 특색들을 소개한 가운데 시 특화메뉴 개발에 대한 논의와 참여음식점 주 메뉴인 두부요리, 돼지머리국밥, 생선구이 등 다양한 재료로 푸드스타일링 교육이 이뤄졌다.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는 음식점 육성과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음식점을 대상으로 메뉴‧맛 분석, 홍보마케팅, 경영진단, 고객서비스, 매장기획, 인테리어, 위생등급제 등 종합컨설팅이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 외식업소 종합컨설팅을 통해 맛, 위생, 홍보 등의 변화가 매출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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