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수정)은 7월 6일 문화의집 소속 6개 청소년자치조직 대상으로 연합워크샵 ‘AJ파티’를 진행했다.
‘AJ파티’는 상반기동안 열심히 활동을 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계획했으며, 이날 진행 순서로는 ▲상반기 우수청소년 시상 ▲자치조직 하반기 활동 계획 ▲청소년이 바라는 문화의집 ▲삽겹살 파티 순으로 진행 되었다.
특히 ‘청소년이 바라는 문화의집’ 시간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는데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수련시설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대다수였으며 그 외에 노후 된 시설 수리, 음료 자판기 설치 등 청소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B.M.W’ 황태웅(청옥중 2) 단원은 “올해 처음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던 것이 불과 몇 일전 같은데 벌써 상반기가 끝나서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고 말하며 “오늘 우수청소년으로 상도 받고, 동아리원들과 함께 삼겹살 파티를 즐길 수 있어서 매우 좋았고,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열심히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말하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온누리’ 송시은(청북고 3) 위원장은 “오늘 더운 날씨에 청소년들을 위해 워크샵을 준비하고, 고기를 구워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며,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이 많은 홍보가 되어 청소년들이 더욱 많이 즐기고 활동하면 좋겠다.”" 고 말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윤호영 지도자는 “이번 연합 워크샵을 통하여 시험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교류의 장을 만들고 싶어서 계획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비록 날씨가 많이 더웠지만 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