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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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박차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7.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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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성군
사진=의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은 지역문제 해결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직을 정비하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의성군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도내 군 단위 최초로 사회적경제계를 신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청년괴짜방 조성, 전문기관 컨설팅,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 발굴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 기업인 간담회, 민·관 전문가 자문회의, 현장 자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 할 계획이다.

지난 6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9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마을기업을 배출해 사업비 3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처음 도입된 ‘행정안전부 청년참여형 마을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또 상반기 경북도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에 도내 군부 최다인 7개소가 신청해 심사 중에 있으며 청년 네트워크 공간인 청년괴짜방을 도내 최초로 2개소 조성하는 등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의성군은 지역 공동체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촘촘한 연결망을 구축하는 선순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으로 노인·일자리·인구감소 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사회적경제 활성화가 새로운 출구가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회적경제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의 새로운 방안이 될 수 있는 만큼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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