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교육지원청 김영윤 교육장은 9일 오전 11시 대구한의대학교에서 9일(화)부터 10일(수)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전통의약의 새로운 도전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전통의약 협력을 위한 ‘2019 전통의약 산업대전 및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첫날인 9일에는 전우헌 경제부지사, 이응세 한국한의약진흥원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아이핑 루 전통의약 우수임상 연구협회(GP-TCM RA)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컨퍼런스와 산업대전이 동시에 진행됐다.

국제컨퍼런스는 기조연설, 품질관리, 약리학&독성학, 한방제제&침술, 임상연구&침술분야 등 이틀에 걸쳐 전체 및 동시세션으로 구성돼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내빈으로 참석한 김영윤 교육장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한의학이 해외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전통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의 눈부신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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