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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문화원, 안전체험교실‧ 웹툰 맛보기 외 33개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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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문화원, 안전체험교실‧ 웹툰 맛보기 외 33개 강좌 운영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9.07.08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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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기간 안전체험,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체험 기회 제공
충북교육문화원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충북교육청)
충북교육문화원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충북교육청)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충청북도교육문화원(원장 박경환)이 여름방학을 맞아 안전체험부터 ‘웹툰 맛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충청북도교육문화원 어린이안전체험관에서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2019년 제2기 '학부모와 함께 신나는 안전체험교실'을 오는 7월 29일 ~ 8월 2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가족 15팀(30명)이 신청할 수 있다.

일일과정으로, 신청한 가족들은 교통안전, 화재대피, 소화기 사용법, 지진체험, 풍수해 체험 등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을 실제로 체험해 보며 학습할 수 있다.

체험을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15일까지 문화원 누리집(http://www.cbsec.go.kr)에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충북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웹툰 맛보기’를 비롯한 33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표현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즐거운 흙공예(오전, 오후) △동화 속 요리 쿡쿡(오전, 오후) △웹툰 맛보기(오전, 오후) △즐거운 k-pop댄스 등을 운영하며,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나도 웹툰 작가'(오전, 오후)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이며, 세부과정별 교육일정과 대상 학년은 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경환 원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방학 중 안전체험 뿐만 아니라,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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