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7:26 (금)
남기재 전주덕진서장, 절도범 붙잡은 유공경찰관 표창
상태바
남기재 전주덕진서장, 절도범 붙잡은 유공경찰관 표창
  • 이상규 기자
  • 승인 2019.07.05 1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팔복파출소 나춘식 팀장과 김대연 경위, 잠복근무 끝에 A씨 현행범으로 체포

[KNS뉴스통신=이상규 기자] 전주덕진경찰서 남기재 서장이 5일 팔복파출소를 방문해 탄력순찰 잠복근무로 절도범을 검거한 유공경찰관에 대하여 표창을 실시했다.

덕진경찰서는 지난 625일 팔복동에 있는 모 자동차공업사에서 문이 열린 렉카차량의 문을 열고 태블릿PC와 현금 등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절취한 절도범 A(25)를 탐문수사와 잠복근무를 통해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절도범을 검거한 나춘식 팀장과 김대연 경위는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해 범행영상을 확보하고 주변 탐문수사를 실시하며 탄력순찰을 벌였다. 그러던 중, 수상한 자가 반복적으로 피해장소 부근에 나타났다는 결정적인 단서를 확보, 잠복근무를 통해 동일한 인상착의자가 다른 차량에 대해 절도를 시도하려는 것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전주 팔복파출소(소장 강미경)여름철 휴가를 앞두고 절도 등 생활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주택가 등 범죄취약지에 대해 집중순찰로 민생치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차량 내에는 귀중품을 보관하지 말고 차에서 내리면 반드시 시정을 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관심과 실천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규 기자 lumix-10@daum.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