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청송군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음악치유지도사 양성 교육’이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4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7회로 운영되는 음악치유지도사 양성 교육은 점차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 사회에서 어르신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음악치유지도사가 되어 봉사할 수 있도록 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노래지도사의 자세와 스팟 활용법, 성격별 노래코칭 및 상담기법, 음악과 커뮤니케이션, 음악을 통한 감성충전과 심리 치유기법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촌 사회에서 스스로 할 일을 찾고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건강하고 화목한 농촌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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