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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국악그룹 ‘노라’ 9일 광산문예회관서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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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국악그룹 ‘노라’ 9일 광산문예회관서 공연 개최
  • 이승환 기자
  • 승인 2019.07.05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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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민요에 화성 입히고, 왈츠 결합하면"
△창작국악그룹 ‘노라'[사진=광주광산구]
△창작국악그룹 ‘노라'[사진=광주광산구]

[KNS뉴스통신=이승환 기자]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오는 9일 광산문예회관에서 창작국악그룹 ‘노라’의 <불려온 노래>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광산구가 청년예술단체와 문예회관 무대를 나누는 ‘화요문화산책’의 세 번째 공연.

여러 지역의 전통 민요를 소재로 편곡·창작을 이어오고 있는 그룹 ‘노라’는, 전통음악에 대한 대중 인식을 바꾸고, 시민이 자연스럽게 국악에 다가갈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제주 민요 ‘제주이야기’를 시작으로 서도 민요 ‘어기여차 불어라’, 동부 민요 ‘어랑타령’ 등에 화성을 도입하고, 왈츠를 결합해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사전 입장 신청은 광산문예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받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 에서 한다.

광산구는 ‘화요문화산책’ 공모에 선정된 청년단체에 공연장 무료 대관뿐만 아니라 출연료와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화요문화산책 공연은 매월 둘째 화요일에 광산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이승환 기자 knskj1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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