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 예산군은 봄철이 짧아져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물놀이 시작이 오는 6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장소 전수조사 및 안전시설 점검에 들어갔다.
군은 사전대비를 5월 15일부터 5월 말까지 전담반을 구성해 예당저수지, 하천, 계곡 등을 점검 완료하고, 안전관리대책기간 6월부터 8월말까지 관내 물놀이 장소에 직접 나가 출입이용객들에게 안전관련 전단지 등을 배부 등 홍보 계도에 나선다.
점검기간 중 위험표지판 및 인명구조함 안전시설물 파손 점검, 구조함 내의 구명환 등 물품 비치 상태 점검 등이며 훼손 망실된 시설물은 본격적인 행락철 전에 보수 보강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난구조관련 자격증 및 경력을 갖춘 안전관리 요원을 모집 소방서, 해병전우회, 스킨스쿠버 단체등과 협조체계를 구축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예산군은 “올 여름은 일찍 찾아온 더위가 기승할 것으로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니 물놀이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군민 여러분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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