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 취임 1년 “지역경제 회생에 역량 집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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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취임 1년 “지역경제 회생에 역량 집중하겠다”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07.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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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장세용 구미시장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의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기대 속에 힘차게 출범한 민선7기 구미시정이 출범 1년을 맞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경북의 유일한 여당시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청와대와 중앙부처,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는 등 숨 가쁜 시간을 보냈다”고 그 간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난 1년은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시정슬로건으로 100대 공약사업 확정, 시정 4개년계획 및 구미비전 2030 수립 등 시민 중심의 발전전략을 구체화하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구미를 향한 변화의 첫 걸음을 시작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구미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정부, 국회 및 기업체 집중 방문 등 다각적 노력으로 지역경제 회복의 획기적 모멘텀이 될 ‘상생형 구미일자리’사업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으며, 사상 최대 규모의 국·도비(총 7369억원) 확보, 총 61건(국·도비 1390억원)의 공모사업 선정 등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했다.

‘미래산업 발전전략’ 구체화,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착수, 문화관광도시 활성화 기반 마련, 보편적 복지체계 구축 등 시정 전반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한 희망의 다리를 놓고 민·관, 노·사, 산업·문화, 세대·이념 간 융복합 공감행정을 실천하는데 시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또한 노·사·정 산업평화 선언, 노·사·민·정 상생협약 체결 등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대응팀’을 가동해 정부·국회·기업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여 온 ‘상생형 구미일자리’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경제 활력회복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지역 경제위기 해법모색을 위한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 ‘미래 8대 신산업’ 선정·육성 및 ‘4대+ 특구’ 추진전략 마련 등 미래산업 발전전략을 구체화하고, 정부의 5G 핵심부품 기술개발 및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선정 등 5G 기반 신산업 육성,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센터’ 개소, ‘구미지식산업센터’ 준공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성장동력을 꾸준히 확충했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및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등 첨단ICT 산업기반을 활용한 구미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대표농산물 육성 및 공동브랜드 개발, 첨단농업 교육을 위한 미래농업교육관 개관, 농업·농촌 발전 대토론회 개최 등 농업의 보호와 지원으로 지역 농업의 대외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의전 간소화’ 지침을 마련해 과도한 의전 관행을 개선하고 ‘열린시장실’ 및 열린 ‘시민사랑방’, 소통간담회 운영 등 열린행정을 구현했으며, 시민 원탁회의, 주민참여예산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운영 등 함께하는 시민참여제도 확대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펼쳤다.

장세용 시장은 “앞으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하고 일자리 확대, 문화관광도시 박차, 광역교통망 구축, 로컬푸드 활성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어려운 지역경제를 회생시키는데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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