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북署, 출근길 음주(숙취)운전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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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북署, 출근길 음주(숙취)운전 단속 강화
  • 윤태순 기자
  • 승인 2019.07.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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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경성호)는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맞춰 음주운전 위험성을 홍보하고,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2개월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출근시간대 포항북부경찰서 지역 내에서 일제히 음주단속이 이뤄졌으며 A씨를 비롯해 총 3명이 음주감지되어 측정결과 정지 1건, 취소 1건이 적발됐다.

정지 1건은 혈중알코올농도 0.030%로 ‘제2 윤창호법’ 시행 이전에는 훈방수치이지만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운전면허가 정지되고 강화된 처벌 기준을 적용받게 됐다.

염찬호 경비교통과장은 “출근시간대 장소불문 약 30분 가량 자리를 옮기며 단속을 벌이는 스폿(spot) 이동식 음주단속을 벌일 계획이니, 전날 과음을 한 시민들은 다음날 출근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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